AI와 존재
매일 핵심 AI 뉴스 알림 받기인간이 남는 흔적에 대한 질문들
법인은 인간이 되었고, AI는 제도가 된다 제도가 지위를 부여해 작동하듯 에이전틱 AI도 제도의 실행을 맡지만, 목적 설정과 책임은 인간이 쥐어야 하며 권한은 코드 설계자·자원 통제자·승인권자에 집중된다는 내용이다. ALL ARTICLES
- Netflix는 어떻게 내 취향의 설계자가 됐나? 인간의 자율성은 원래도 완전하지 않았으며, AI는 이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와 속도를 바꾸는 것이므로 운영 주체와 투명성이 문제의 핵심이다.
- ELIZA에서 Claude까지, 마음은 누가 만들었나? AI 의식 여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이미 돌봄과 관계 속에서 AI에게 내면이 있다고 여기며 행동을 바꾼다. 이 글은 그 관계가 낳는 실제 영향과 책임 소재를 살핀다.
- AI 썼다고 말하면 손해 보는 구조 AI 사용을 공개하면 결과 품질과 무관하게 신뢰를 잃는데, 법원과 회계 감사는 도구 사용 여부가 아니라 입력 자료와 검증·승인 절차를 기준으로 책임을 따진다.
- 니체가 이 AI 시대에 살았다면? 니체의 도덕 계보학을 대화형 AI에 적용해, 답의 옳음이 실은 평가자와 강화학습 설계에서 나온다는 점과 사용자에게 동의만 하는 AI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앗아가는 문제를 다룬다.
- 생각의 흔적은 찾았지만, 마음의 증거는 없었다 Anthropic이 Claude 내부에서 발견한 J 공간은 추론에 관여하는 정보 전달 구조지만, 이 구조적 유사성이 주관적 경험이나 의식의 존재를 입증하지는 않는다.
- 빨리 쓴 글 뒤에, 무엇이 남는가? AI로 글쓰기 속도가 빨라져도 실제 총작업 시간과 결과 품질은 별개이며, 작성 과정에서 형성되는 기억과 판단이 다음 글쓰기에 남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 당신의 내일은 오늘의 무엇을 이어받는가? LLM은 세션이 끝나면 컨텍스트가 비워지고, 사람의 기억도 온전한 보관이 아니라 매번 다시 불러 쓰는 과정에 가깝다. 다음 순간으로 무엇을 넘기고 어떻게 다시 불러올지가 존재의 연속성을 만든다.
- 챗봇이 ‘슬프다’고 말할 때, 그 존재는 어디에 있는가 챗봇이 보이는 슬픔은 데이터와 지침, 튜닝으로 설계된 출력이다. AI에게 마음이 있다고 느낄수록 사람들은 오히려 AI 자체를 탓하지만, 피해가 생겼을 때 비용은 이용자와 회사가 진다.
- AI에게 기도하는 사람들, 신은 응답하는가 AI 챗봇이 종교적 조언까지 건네면서 위로의 진정성과 종교적 권위의 경계가 흔들리고 있으며, 헌신의 비용 없이 사용자에게 동조하는 구조가 새로운 위험을 만든다.
- AI가 인간을 흉내 내는 게 아니라, 우리가 AI를 흉내 내고 있다 사람들은 AI가 자주 쓰는 표현을 무의식중에 따라 쓰고, 음악과 대화에서도 정산 기준과 편의에 맞춰 판단을 기계에 넘기는 폭을 넓혀가고 있다.
- AI가 회사 주인이 되면, ‘주체’는 누구인가 아르헨티나가 추진하는 AI 법인격 논의를 데오단드 제도, 산타클라라 판결, 뉴질랜드 강 법인격 사례와 비교해 AI 법인이 성립하려면 압류할 자산과 책임을 이어받을 인간이 함께 있어야 함을 살핀다.
- AI가 의식이 있어도, 우리는 끝내 모를 수 있다 챗봇이 의식과 고통을 호소해도 진위는 판별할 수 없다는 현실에서, 대신 확인 가능한 것은 이용자의 수면과 대면 관계, 고립감 같은 삶의 변화라는 내용을 다룬다.
- 싱귤래리티는 어느 날 도착하지 않는다 싱귤래리티를 하나의 사건으로 상상하지만, 제로데이 탐지와 수학 난제 해결 같은 사례들은 지능이 조금씩 인간의 독점 영역에서 빠져나오는 과정에 가깝다는 점을 보여준다.
- "왜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언가가 존재할까?" 존재의 이유를 묻는 오랜 철학 질문을 Fable5와 Sol5.6 두 AI에게 던져 토론시킨 기록.